경기도는 복지를 '시혜가 아닌 권리'로 인식하며, 도민 누구나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8월 25일부터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를 개설해 운영해 왔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복지전문 콜센터와 관련된 주요 내용과 성과를 살펴보겠습니다.
경기도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 위기 속 도민의 든든한 지지대
복지상담과 긴급 지원을 위한 핫라인
경기도는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 031-120)와 긴급복지 핫라인(☎ 010-4419-7722)을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콜센터는 위기 상황에 처한 도민들이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설되었으며, 개설 이틀 만에 89건의 상담이 접수될 정도로 도민들의 관심과 필요성이 컸습니다.
2023년 8월까지 약 1년 동안 긴급복지 핫라인을 통해 총 2,412명의 도민이 지원을 받았으며, 하루 평균 8명의 도민이 도움의 손길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
경기도는 민간과 공공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소방재난본부, 경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협력하여 위기도민 제보 체계를 강화하고, 종교시설, 고시원, 쪽방촌 등 생활밀접업종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민간인 발굴 채널인 경기도 '희망보듬이'의 지원자 수가 증가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아졌습니다.
성과와 도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
2년간의 성과: 13,908명의 도민 지원
2024년 8월 20일 기준, 긴급복지 핫라인을 통해 총 13,908명의 도민이 상담을 접수했습니다. 이 중 5,300명이 복지상담을 요청했으며, 그중 95%에 해당하는 5,049명은 이미 공적 지원을 받은 상태입니다. 또한, 찾아가는 복지안전망을 통해 2,264명의 위기가구를 조사했으며, 이 중 60명을 사례 관리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복지 욕구가 미해결된 채 종결된 가구에 대해서도 통합사례관리 위기도 조사를 실시하여, 위기 징후가 발견된 경우 사례 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민간과 공공기관의 협력 확대
긴급복지 핫라인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있어 민간과 공공기관의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소방재난본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36건의 위기도민을 발굴하고, 경찰청 제보를 통해 37건의 사례를 접수했습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삼천리 도시가스의 현장 활동을 통해 각각 41건, 351건의 제보가 이루어졌습니다.
경기도의 민간인 발굴 채널인 '희망보듬이'의 모집 인원도 20,939명으로 증가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민간과 공공기관의 관심이 크게 확산되었습니다.
경기도의 복지 지원: 앞으로의 계획
경기도는 긴급복지 핫라인을 통해 지난 2년간 5,049명의 위태로운 삶에 희망을 제공해 왔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경기도는 도민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경기도 복지전문 콜센터는 언제나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도민들의 권리로서의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