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시1 나태주 시인 대표작 : 일상의 소소한 아름다움을 담백하게 노래하여 국민적 사랑을 받는 서정시인의 작품 세계 나태주 시인은 한국 현대 문학사에서 가장 사랑받는 서정시인 중 한 분으로, '풀꽃'이라는 단 세 줄짜리 시로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국민 시인입니다.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나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50년 이상 한국 시단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43년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한 경험은 그의 시 세계에 순수하고 따뜻한 시선을 더해주었으며, 2007년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한 후에도 공주풀꽃문학관을 운영하며 문학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제43대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김달진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박용래문학상 등 주요 문학상을 수상하며.. 2025.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