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공녀1 인수대비 고모 : 명나라 황실에 공녀로 간 조선 여인들, 명나라 영락제와 선덕제의 후궁 인수대비의 고모는 조선 초기 명나라 황실에 공녀로 보내져 황제의 후궁이 된 한씨 집안의 두 여인을 의미합니다. 인수대비의 아버지 한확에게는 여러 명의 누이가 있었는데, 그 중 두 명의 누이가 명나라 황실에 공녀로 선발되어 각각 영락제와 선덕제의 후궁이 되었습니다. 첫째 고모는 강혜장숙여비 한씨로 영락제의 후궁이 되었고, 둘째 고모는 공신태비 한씨(한계란)로 선덕제의 후궁이 되었습니다. 이들은 조선과 명나라 외교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특히 청주 한씨 집안이 조선 왕실과 혼인을 맺고 막강한 권력을 누리는 데 결정적인 배경이 되었습니다.첫째 고모 강혜장숙여비 한씨의 생애인수대비의 첫째 고모인 여비 한씨는 한영정의 딸이며 한확의 누이로, 조선이 명나라에 보낸 114명의 공녀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녀는 미.. 2025. 10. 15. 이전 1 다음